아메리칸 배틀쉽(American Battleship, 2012)

바다 한가운데서 벌어지는 사상초유의 전투! 한때는 미국 역사상 최고의 전함이었지만, 이제는 한낱 거대한 박물관으로 전락해버린 ‘아이오와 전함’이 은퇴기념일을 맞이해 세계 투어를 하고 있었다. 남한 연안을 항해 중이던 전함에는 ‘윈스턴’ 함장을 필두로 한 해군 대원들과 특공대원들, 그리고 전함을 2차 대전 당시로 […]

크로스 라인(Across the Line: The Exodus of Charlie Wright, 2010)

어느 날, 백억 달러 다단계 사기 혐의로 수배 중인 미국의 사업가 찰리 라이트가 수사 심문을 받던 도중 돌연히 도주하는 일이 발생한다. 찰리의 행방과 의중을 알 수 없이 6주가 지나가고 그가 많은 돈으로 호화로운 생활을 즐기고 있을 것이라는 경찰들의 생각과는 달리 […]

알리(Ali, 2002)

1964년 2월26일, 22세의 카시우스 클레이는 세계 헤비급 챔피언 소니 리스톤의 도전자로 링 위에 선다.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쏘겠다”며 당당하고 거침없이 자신의 승리를 장담하던 그는 8라운드에서 리스톤을 KO로 쓰러뜨리며 세계 헤비급 챔피언에 등극한다. 그러나 1967년, 베트남전 징집을 거부함으로써 부당하게 챔피언 타이틀을 […]

스태그(Stag, 1997)

빅터 말릭(존 스톡웰 분)은 친구이자 동업자인 변호사 마이클 반즈(마리오 반 피블스 분)와 함께 자신의 집으로 향한다. 마이클은 결혼을 앞둔 빅터를 위해 깜짝 총각 파티를 준비했고, 빅터는 기꺼이 파티에 합류한다. 마약상인 피트(앤드류 맥카시 분)는 담요로 스트립 걸 켈리(제니 맥쉐이 분)를 헹가레 […]

솔로(Solo, 1996)

솔로. 그는 가족도 없고 친구도 없다. 출생기록도 없으며 법적으로 존재하지 않는다. 만약 그가 심하게 부상을 입으면 즉시 폐기 처분한다. 그가 20억 달러의 국방예산이 투입된 사이보그 인간병기일 뿐이다. 그러나 문제는 이 병기가 사고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로봇임에도 이성을 갖고 있다는 점이다. […]

파시(Posse, 1993)

1887년 미국, 쿠바를 놓고 스페인과 전쟁을 벌이기 위해 흑인 용병부대를 쓴 기병대에는 ‘들소군인들’이란 용맹한 건맨들이 있었다. 그러나 백인들은 전쟁중에 금화를 훔치기 위해 흑인 용병들을 함정에 몰아 넣고 몰살시킬 음모를 세운다. 미리 눈치챈 제시와 그의 동료들은 아예 선수쳐서 금화를 빼돌려 서부로 […]

뉴 잭 시티(New Jack City, 1991)

니노 브라운은 표면적으로는 젊고, 핸섬하며, 부자인 성공한 흑인 실업가이며 사회에서도 출세의 표본으로 알려져 있으나 실은 “캐쉬머니 브라더즈” 라는 거리의 갱단 두목으로 폭력으로 뒷골목을 장악하고 마약으로 검은 왕국을 세운 암흑가의 제왕이었던 것이다. 경찰에서는 그를 잡기 위해 비밀경찰 두 명을 전담반으로 세우는데, […]

죠스 4(Jaws : The Revenge, 1987)

브로디 서장은 사망했고, 미망인이 된 엘렌은 아들과 함께 아미티 섬에 살고 있다. 그의 아들은 이 섬에서 경찰서장을 하고 있었는데, 상어에게 죽임을 당한다. 엘렌은 다른 아들과 며느리, 손녀가 있는 캐리비언으로 간다. 그런데 이 섬에도 상어가 나타난다. 이 상어는 엘렌의 가족을 따라 […]